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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부산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50% 지원’ 협약

부산시, 지역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50% 지원… 신보, 보험료 10%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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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27 10:32:48

신보-부산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협약 구조도 (자료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신보)과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악화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부산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의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그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공적 보험이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신보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먼저 시는 관내 기업이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할 경우 부담하는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신보는 여기에 보험료 10%를 추가 할인한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250만원 한도로 하며 올 연말까지 2억원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 내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시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전략산업 분야는 자동차부품, 해양, 기계, 제조업, 섬유, 패션, 운송, 서비스업 등이다. 특히 이번에 코로나19 관련 피해 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최근 코로나19 사태 재확산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조속한 경영 안정과 부산시 경기 회복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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