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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코로나19 확산 대비 관광시설물 임시 휴관

문화관광해설사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 지도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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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8.27 19:27:46

사천시청사 전경. (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시설물을 임시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 휴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삼천포대교공원에 위치한 음악분수대 및 모형 거북선 등에 대해 코로나19 상황 개선 시까지 임시 중단하고, 서포면 민간운영 캠핑장 7개소에 안심 손목 밴드 5천개를 보급했다.

또한 외부 관광객과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활동도 부분적으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 항공우주박물관, 다솔사, 선진리성 4개소 운영 중이였으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사천바다케이블카에만 문화관광해설사 5명을 배치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타인과 적정 거리두기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지도할 예정이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광시설물 임시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관기간 동안 적극적인 방역활동 등을 추진하여 차후 코로나19 진정에 대비해 안전하고 청정한 곳에서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 방문에 차질이 없도록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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