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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9일 경술국치 110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조기(弔旗) 게양 통해 경술국치일 기억해 반복하지 않도록 성찰 및 시민 단결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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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28 14:09:52

태극기(조기) 게양 디자인 (그래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29일 경술국치 110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기(弔旗) 게양은 경술국치일이 비록 일본에 나라를 잃은 역사지만 이를 기억해 아픔을 반복하지 않도록 성찰하고 시민 단결을 도모하며 애국심을 높이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날 전국의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국기를 게양하며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게양 방법은 태극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리면 되며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인 기관기, 새마을기 등도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

반면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런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는 것으로 이번 경술국치일에는 달지 않도록 한다고 시는 안내했다.

시 이범철 행정자치국장은 “경술국치일은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치욕의 날이지만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의미를 새겨야 한다”며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많은 시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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