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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실시

토목·건축 분야 보훈대상자, 전산도해·사무운영 담당 장애인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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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8.28 15:25:30

한국시설안전공단 전경. (사진=시설안전공단 제공)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의무 이행에 동참하고자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 예정 인원은 토목 및 건축 분야에 근무할 보훈대상자 5명과 민원응대, 사무운영, 전산도해 등을 담당할 장애인 8명이다.

원서접수는 보훈대상자가 이달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장애인은 31일부터 9월 14일까지다.

공단은 보훈대상자 채용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공로로 지난 6월 국가보훈처의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장애인 입사자에게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원활한 업무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 형평적 인재채용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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