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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지역 확진자 1명 발생에 기장군, 방역 등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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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8.31 14:02:56

31일 오전 부산 기장지역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감염병 방역단과 오규석 기장군수(맨 왼쪽)가 확진자 거주지를 방문해 방역 조치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31일 오전 10시 50분경 방역당국 발표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1명(부산 296번)이 추가됐다.

이에 부산 기장군은 해당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에 따라 오전 11시 7분경 감염병 방역단이 현장에 나가 거주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217번 환자의 가족으로 그와 밀접 접촉에 의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코로나19로 입원한 217번은 부산기계공고 재학생으로 지난 17일 교내 공감기술 캠프에 참여해 기계공고 첫 확진자인 189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오후 1시 기준 방역당국은 신규 환자인 296번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송 직후 기장군 감염병 방역단에서는 해당 주거지 엘리베이터, 출입구 및 실내 소독 방역을 집중 시행하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전 주민에 안전문자를 발송해 확진자 발생 사실을 긴급히 알렸다”며 “기장 주민들에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필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고 전했다.

 

31일 오전 부산 기장지역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감염병 방역단이 확진자 주거지의 엘리베이터를 방역 소독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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