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대, 온라인 한·중·일 대학생 ‘글로벌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성료

인제대 김지원 씨 팀 대상, 송형록, 한다은, 팜트롱탕 씨 팀 은상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8.31 14:59:02

온라인 한·중·일 대학생 하계 글로벌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화면.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캡스톤디자인교육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맞은 SPIED 2020(Summer Program for Innovative Engineering Design) 대회를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한·중·일 대학생과 교수들의 참여로 온라인으로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7개 대학의 학생들이 혼합된 형태의 총 7개 팀에 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각 나라의 15명의 교수도 참여해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5일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했다.

대회에서 인제대 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김지원 씨 팀이 대상(Grand)을, 같은 학부 송형록 씨 팀, 한다은 씨 팀, 팜트롱탕(Pham Truong Thang) 씨 팀이 각각 은상(Silver)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인제대 김지원 학생은 “전공 수업을 통해 실습한 내용과 학술동아리에서 쌓아온 소프트웨어 지식을 활용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온라인 화면상에서 모든 팀원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영어로 제시하고 논의해 클라우드 컴퓨팅, 적외선 열 감지 센서, AI 기술 등이 접목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팀에 지도교수가 배정돼 온라인 회의 참관을 통해 세밀한 피드백을 해줘 대상이라는 영광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비록 온라인 대회라 3개국 학생들과 대면을 통한 교류는 나누지 못했으나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캡스톤디자인교육센터 김범근 센터장은 “처음으로 모두에게 낯선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진행되는 만큼 대회 전부터 다양한 온라인 방법을 통해 3국의 학생들이 의사소통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이번 대회 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뤘다”라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또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경험을 키워주기 위해서 인제대 캡스톤디자인 교육 강화를 위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