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 ‘GKS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역대 최다 선발

가나·인도네시아·몽골·태국·러시아 등 11개국 유학생 14명 입학 예정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9.01 11:46:13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전경.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국제교류처는 ‘2020 GKS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이 역대 최다 인원인 14명 선발됐다고 1일 밝혔다.

정부초청 장학제도인 GKS(Global Korea Scholarship)는 외국인 학생에게 대한민국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 국제교육교류 촉진 및 국가 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겐 학비, 항공료, 생활비, 보험료, 정착지원금 등 유학 전반에 드는 비용이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 GKS 대학원 프로그램에서 대학 전형 11명과 재외공관 전형 3명 등 모두 14명이 동아대에 합격,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엔 10명, 지난해엔 7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가나와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타지키스탄, 태국,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11개국 출신이다. 이들은 한국어연수과정을 1년간 거친 후 토픽 3급 이상을 취득하고 내년 9월 동아대에 입학할 예정이다.

동아대는 지난 2008년부터 정부초청 외국인 수학대학으로 선정돼 해마다 ‘대학원’, ‘학부’, ‘우수자비’, ‘우수교환’ 프로그램 등으로 외국인 장학생이 입학하고 있다.

GKS 모집전형은 대학 전형과 재외공관 추천자 전형으로 나뉜다. 대학 전형은 지원자가 각 대학으로 바로 지원하고 학과의 승인을 받은 학생을 국립국제교육원에 추천, 최종선발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재외공관 추천자 전형은 재외공관에서 학생을 추천, 국립국제교육원의 평가를 거쳐 대학에서 최종선발을 결정한다.

한편 GKS 학부생 프로그램 합격자는 하반기 선발 예정이며, 올해 2학기 동아대에선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모두 17명의 정부초청 장학생이 수학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