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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보건정책연구회,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포럼

'자살, 예방은 가능한가? 현 대처와 관점의 새로운 해명'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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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9.04 12:16:12

3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보건정책연구회 주최로 '2020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포럼'이 열리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정책연구회는 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0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단 한명의 생명도 소중하고 귀중하다는 입장에서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생명존중 문화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상남도와 다양한 사회 주체들의 연대적이고 체계적인 자살예방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경상남도의회 보건정책연구회와 경남자살예방협회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살, 예방은 가능한가?, 현 대처와 관점의 새로운 해명'이라는 주제로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완 교수가 주제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조성철 한국생명연대 상임대표의 진행으로 윤성미 도의원, 박선애 창원시의원, 김태석 MBC경남 기자, 김준희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 팀장이 자살예방을 위한 각 분야별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피력했다.

도의회 보건정책연구회 윤성미 회장은 민간단체인 '경남자살예방협회', '생명의 전화 경남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 사업에 경남도의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지역보건소와 시·군 약사회가 민·관협력으로 자살을 예방하는 사업인 '생명존중약국'이 경남도내에서 일부 진행 중에 있어 이를 대대적으로 확대해 보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보건정책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국민보건의료 및 사회정책과 관련된 정책제안 마련 등을 위해 2018년 9월에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매년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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