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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태풍 '마이삭' 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진주 문산읍 일대 배 과원서 공무원 50여명 낙과 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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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9.04 16:35:29

경남도청 직원들이 4일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 일대 태풍 피해농가에서 낙과 배 줍기 등 일손을 돕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청 직원들이 4일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 일대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낙과 배 줍기 등 과원 정리를 하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태풍으로 경남에는 농작물 침수(234ha), 도복(385ha), 낙과(294ha), 비닐하우스 파손(5.1ha) 등 918여 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해 가을철 수확을 앞둔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잇달아 북상 중이라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경남도는 농정국, 서부권개발국, 환경산림국 및 농업기술원 등 직원 50여 명 참여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시·군, 유관기관, 군부대 등도 합동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해 태풍 피해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추석 전에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손지원에 직접 나선 정재민 농정국장은 “이번 태풍으로 근심에 찬 농가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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