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09.07 16:40:59
BNK금융그룹이 7일 오전 지역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연이은 태풍 등으로 외출을 통한 떡국 등 식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BNK금융은 3000만원 상당의 떡국 떡 1200개 세트를 부·울·경 지역 노인복지협회와 복지관 등 지역 시설에 기증해 각 지역의 홀로 어르신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가 코로나19 확산과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은 앞으로도 지역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