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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올해 196억 투입 마을·지방상수도 공급사업 '착착'

단성면·삼장면 등 24곳 인입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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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9.07 17:31:14

산청군 단성면 항공뷰. (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이 지역주민들의 물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시설 증설 및 급수구역 확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7일 올해 1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성정수장 증설과 삼장면 삼장지구, 오부면 오전지구 등 24곳의 상수도 확장과 인입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산청군이 지난 2018년부터 지역 내 물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물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을 통해 상반기 상수관로 30㎞ 등을 설치 완료하고 하반기 중 상수관로 40㎞, 가압장 2곳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완료되면 오부면과 삼장면 등 전 마을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방상수도가 미치지 못해 지하수 등 소규모 급수시설을 사용하는 단성 저호, 금서 수철 등의 지역에도 상수도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마을 상수도 정비에는 40억원을 들여 70~80년대에 설치된 노후관로 및 물탱크 등을 개보수하고, 마을 상수도를 신설해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보급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산간 오지 지역에도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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