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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정기재물조사로 물품관리 효율 높인다

전자태그 단말기 활용 정확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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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9.09 13:05:01

산청군청 표지석 모습. (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은 오는 10월 초까지 군 산하 전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물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현지 전수조사와 전자태그(RFID) 기반 재물조사, 물품관리별 자체 재물조사계획 수립을 원칙으로 추진된다.

특히 재물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의 물품에 대해 전자태그단말기(응용S/W가 탑재된 휴대용 리더기)로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서류상으로만 재물조사를 실시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물품의 과부족·운용상황·상태 및 변동사항 등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해 재물조사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사 기준일은 지난 6월 말이며, 7월 말까지 물품 현행화를 마치고 9월까지 재물조사 및 조정을 거쳐 10월 초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기재물조사는 2년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는 재물조사지침에 의해 실시되며, 조사대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조에서 정한 물품과 군이 소유하고 있는 동산 등 모든 물품으로 물품의 특수성으로 재물조사가 곤란한 소모성 물품 등은 제외된다.

조기용 재무과장은 “이번 정기재물조사를 통해 활용 가능한 물품에 대해서는 수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불용품은 적극적인 매각, 양여 등으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물품관리는 물론 건실한 재무구조 확보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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