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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경남본부, 임대료 감면 '착한 임대인 운동'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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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9.11 17:13:42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전경. (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과 고통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물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임대료 감면을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선제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260개사에 8억3천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달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임대료 50% 감면을 재연장한다. 올 한해 동안 260개사 총 18억 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보게 된다.

아울러 산단공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입주기업들의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된 ‘창원국가산단 방역도움센터’에서는 분무기와 살균 소독액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동찬 본부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산단공은 이를 위해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나누는데 한 걸음 앞서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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