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함양군 '서함양 하이패스IC' 오는 10월 개통

병곡면 월암삼거리 부근 대구방면 진입·광주방면 출입, 함양엑스포 행사장 2분 접근성 개선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9.14 15:16:41

서함양IC 노선도. (자료=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대봉산휴양밸리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인 광주~대구 고속도로 서함양 하이패스IC가 오는 10월 19일 개통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서함양 하이패스IC는 당초 8월 말까지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장기간 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해 공사기간이 다소 지연됐으며, 현재는 영업시설과 차선도색 등 부대공사만 남은 상황이다.

`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연결허가를 받아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 서함양 하이패스IC는 총 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됐으며, 함양군과 한국도로공사 간 상호 협약에 따라 공사비를 각 50%씩 부담해 총 연장 1.79km, 폭 7.6m, 회차로 1개소, 무인영업시설 2개소 등이 설치된다.

서함양 하이패스IC는 병곡면 월암삼거리 부근에 위치해 대구방면 진입, 광주방면 출입시설 각 1개소가 설치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의 차량만 이용이 가능하다.

서함양 하이패스IC 개통 시 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까지 2분, 대봉산휴양밸리까지는 5분 만에 도착이 가능해 관광객의 접근성 개선과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은 “서함양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함양군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대봉산휴양밸리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며, 남은 기간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서함양 하이패스IC가 무사히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은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를 구축하여 군민이 살기 좋은 함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