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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부산은행-부산시 등, ‘청년 임대주택 사업’ 금융지원 협약

부산지역 내 시행하는 청년 임대주택 공급 사업에 대출 지원 및 수수료·금리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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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14 17:25:53

14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드림아파트 사업 활성화 금융지원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빈대인 부산은행장,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이정환 주금공 사장, 주택건설협회 성석동 부산시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부산시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BNK부산은행과 주금공, 부산시 등은 14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 드림아파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먼저 부산은행은 지역 건설사가 참여하는 ‘청년 임대주택 공급 사업’에 대해 대출지원과 수수료·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 또 지역 경기 활성화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드림아파트 정책을 통한 용적률과 높이 제한 완화, 기타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의 행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주금공은 건설 사업자에 대한 은행과 주택도시기금의 대출 보증을 돕기로 약속했다.

또 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활용한 건축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는 지역 건설 회원사에 드림아파트 사업을 홍보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젊은 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중소건설사의 성장 지원을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공적 보증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은행 이승제 IB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와 청년층 주거 안정에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 임대주택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 건설사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청년층의 주거 불안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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