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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시컨벤션센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 등 새로운 플랫폼 조성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운영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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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9.14 18:46:20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종합건설본부, 울산도시공사 등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문화관광체육국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내년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 및 개관 준비 진행상황과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H2World Ulsan), 울산안전산업위크(Ulsan Safety Week), 3D프린팅코리아 등 지역특화 산업전시회 개최준비 상황, 컨벤션 및 이벤트 유치 상황과 향후 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전국 전시컨벤션센터의 방역체계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행사 개최 등의 추세를 반영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를 ‘위드 코로나(With Corona)’,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도 활용될 수 있는 전천후 시설로 조성키로 했다. 또 기획전시회, 온라인전시회, 화상수출상담회 등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지만 각 전문 분야가 힘을 합친다면 마이스산업이 울산의 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컨벤션센터 본래의 취지를 살려 지역 기업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전시컨벤션센터는 공정률 80%로 총 16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683-1번지 일원(부지 4만3000㎡)에 건축연면적 4만298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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