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동아대에서 ‘주택금융시장 공동 연구 및 지역 인재 육성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이정환 주금공 사장(왼쪽)과 이해우 동아대 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동아대학교가 15일 오전 ‘주택금융시장 공동 연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택 및 주택금융시장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주택과 주택금융시장’ ‘주택금융 신상품 개발’ 등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재학생 대상 실무특강 등 지역 인재 육성 지원과 세미나 개최, 학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동아대의 우수한 연구진과 우리 공사의 주택·주택금융 관련 지식 및 경험을 바탕으로 힘을 모으면 주택·주택금융 분야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동 연구 외에도 주택·주택금융에 대한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