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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달 '아동보호팀' 신설…아동학대조사 공공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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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9.15 16:47:06

김해시청사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오는 10월 아동학대 조사 및 보호업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19.5.23 발표)'에 따라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내실화와 아동보호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다.

여성아동과 내 설치되는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7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이 배치되며 기존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조사·응급보호 및 피해 아동이 원 가정으로 복귀 시까지 전 과정(초기상담, 보호 및 종결처리, 양육상담, 사후점검)을 책임지고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또 아동학대조사 공공성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사례전문위원회 설치·운영, 정보연계협의회(시·교육청·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구성·운영,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한 위기의심 아동 조기 발굴 및 필요서비스 제공, 만3세아동 전수조사,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통한 신고의무 강화, 보호대상아동 실태 모니터링 등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수행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게 한다.

아울러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피해 아동 및 가족 상담, 치료, 심층 및 전문적 사례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있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앞장설 수 있게 신설되는 아동보호팀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고 아동보호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동학대 제로화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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