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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영상회의시스템실 갖춰 ‘비대면 감사’ 시행

주금공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디지털 뉴딜 시대 선도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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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16 17:18:06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비접촉 감사를 위한 전용 공간인 ‘CAB(Contactless Audit Base)’를 구축하고 화상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CAB는 기존의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비접촉 방식의 감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상설 감사 공간이다.

주금공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영상 감사는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기 위함이다.

공사는 현재 지사와 본사를 대상으로 실지 감사 3건을 화상 감사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각 감사팀은 데이터 기반으로 도출된 감사 착안 사항에 대해 CAB로 현지 실무자와 감사 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 방식으로 감사할 경우 감사 소요 시간을 최소화해 직원이 대고객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금공은 설명했다. 또 대면 감사로 인해 발생하는 직원의 출장 빈도도 줄일 수 있다.

주금공 이동윤 상임감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실지 감사 방식의 개선 방향을 모색한 결과, CAB를 구축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화상 감사 시스템의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대부분의 감사 업무에 비대면, 비접촉 문화를 정착해 디지털 뉴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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