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산림고사목 예찰 및 벌목, 예방나무주사,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에 투입될 예정이며, 17, 18일 양일간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실직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일환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발판 삼아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