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전경.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재단의 비전을 담고 미생물분야의 위상과 역할을 나타낼 CI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생물발효재단은 미생물을 활용하여 시민을 위한 농업·식품·환경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출자·출연한 재단으로서 미생물 발효 연구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30일간 진행되며, CI 내용 및 의미가 잘 드러나도록 신청서를 작성하여 e메일·우편·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으로 대상 1명 50만 원, 우수 1명 30만 원, 장려 1명 20만 원으로 총 1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 미래산업인 미생물 발효 분야를 널리 알리고, 사천시가 전국 최고의 명품 발효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