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한 최재원 사천시 부시장. (사진=사천시 제공)

최재원 사천시 부시장은 코로나19 감염사태의 조기종식을 기원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18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의 지명을 받은 최 부시장은 '코로나19 극복! 사천시민이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캠페인에 동참하며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협조하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올 3월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됐다.

최 부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박창지 사천경찰서장, 최만우 사천소방서장, 이용민 낙우산업(주) 대표이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