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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활 SOC 복합화 사업’ 16건 선정… 국비 392억 확보

총 11개 구·군서 16건 신청 후 모두 선정되는 쾌거 이뤄… 특·광역시 가운데 2위·전국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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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2 11:35:40

정부가 추진 중인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개념도 (그래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국무조정실의 ‘2021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 선정 결과 발표에서 11개 구·군의 16건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392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5건을 포함할 경우 총 31건, 795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서울시 다음으로 큰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이다.

정부 중점시책인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은 2개 이상의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하거나 연계 시설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사업 선정 시 국고 보조율 10% 인상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시 16건 사업을 비롯한 총 사업 내용은 ▲생활문화센터 건립 11건 ▲공공도서관 건립 10건 ▲다함께돌봄센터 건립 6건 ▲국민체육센터 건립 2건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2건 ▲공동육아나눔터 건립 2건 ▲주거지 주차장 건립 2건 ▲가족센터 건립 1건으로 36개 시설이다.

특히 부산시의 내년도 사업 국비 확보 실적은 전국 평균 규모가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음에도 시에서는 지역 SOC 사업을 꾸준히 발굴, 신청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체감도와 만족도가 큰 생활 SOC 시설의 지속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사업의 다각화 등 질적 성장과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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