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추석연휴 5일간(9.30~10.4) 천불사 봉안시설(봉안당, 봉안탑)을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동안 일시에 많은 참배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불가피하게 연휴기간 동안 천불사 봉안시설을 일시 폐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 시설을 방문 시에는 추석연휴 전·후를 이용하여 최소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