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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안전한 명절만들기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소통·재난예방 등…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등 비상진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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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9.23 09:11:17

산청군청사 전경. (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이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실과 상황반과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종합대책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내수진작 및 물가안정 대책 △각종 재난·사건·사고·코로나19 예방대책 △주민 불편해소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1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군은 종합대책 수립에 앞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홍보 및 고향방문 자제하기 운동 등을 위해 비상근무조 편성 등 사건·사고 없는 연휴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추석연휴 기간 중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피고 중점관리품목 16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귀성길, 봉안시설 등 방문자제, 벌초는 대행서비스 이용하기 운동을 펼쳐 군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진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비상방역은 물론 현장 응급진료지원을 편성·운영한다. 이와 함께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등 합동점검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방문 보다는 부모님과 전화통화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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