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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사업’에 예산 1억원 기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사업 예산 1억원 기부해… 시니어 맞춤형 민간 일자리 창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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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3 17:45:43

지난 21일 HUG가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사업’ 예산 1억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기부한 가운데 개발원 정미애 부산울산본부장(왼쪽)과 HUG 김태복 부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1일 ‘시니어 HUG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해 울산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과 비대면 협약을 맺고 사업비 1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은 전문기술을 지닌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에게 주택 관리와 개보수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에는 부산지역에 총 14명의 시니어 주택수리원을 채용해 고령자 친화기업 ‘수리수리협동조합’ 1개소를 설립했다. 올해는 울산지역으로 일자리 창출 모델을 확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비대면 협약에 따라 HUG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업 수행 관리 업무를 맡기로 했다. 또 울산시는 행정 지원과 홍보를 하며 울산도시공사는 임대 주택 수리 등의 일감 제공을 담당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HUG의 이번 사업 예산 1억원 기부금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행하고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고령자 친화기업 ‘울집수리협동조합’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은퇴한 시니어에 양질의 민간 일자리가 지속해서 제공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주거복지, 도시재생에 대한 민간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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