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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남면복합문화센터 국비 8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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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0.09.24 08:56:29

행안부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
문화센터·도서관·공중목욕탕 등 구성


인제 남면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추진돼 신남지역 주민들의 상대적 문화 빈곤 해소는 물론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23일 인제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85억원을 확보, 그동안 문화시설이 전무했던 남면에 내년부터 2022년 연말까지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공영주차장, 공중목욕탕 등 다양한 시설이 융합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남면복합문화센터는 신남리 334-10번지 일원에 연면적 330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 공중목욕탕과 공영주차장, 2층은 주민 소통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3층에는 공공도서관이 조성된다.

남면지역은 지금까지 생활문화센터·목욕탕 등의 노후화로 기본적인 사회복지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주민들은 15km 가량 떨어진 인제읍에 있는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감내해야 했다. 특히 6개 읍·면 중 유일하게 공공도서관이 없어 초·중·고교생은 물론 주민들은 상대적 문화 빈곤에 놓여 있었다.

군은 내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내년 3월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건립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과 군장병, 군인 가족들의 생활 편의 서비스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복지 공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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