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2일 사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7곳에 530만 원 상당의 올해 첫 수확한 햇쌀과 찹쌀 118포를 기증했다. (사진=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사천시 지역아동센터 7곳에 530만 원 상당의 올해 첫 수확한 햇쌀과 찹쌀 118포를 기증했다.

KAI 관계자는 기증식에서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KAI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누는 즐거움, 함께하는 행복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이번 백미 기증 외에도 매년 지역아동센터 후원금을 개소당 연 600만 원, 합창단 지원에 연 2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