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가 드라이브 스루로 과학체험 키트를 수령하고 있다.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제공)

국립부산과학관이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홈추족’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로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과학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현재 휴관 중인 과학관은 추석 연휴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한 200명에게 D.I.Y 무드등을 증정하는 ‘비대면 추석맞이 집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25~27일, 30일 각 배부시간에 맞춰 과학관 주차장에서 키트를 수령할 수 있으며, 완성한 무드등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고현숙 관장은 “온 가족이 과학과 함께 풍성하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