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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추석 앞두고 방역·경제·교통 등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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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9.28 16:23:19

부산 기장군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그 내용을 28일 발표했다.

군은 연휴 기간인 내달 4일까지 ▲재난, 안전관리 ▲생활경제 안정 ▲교통, 수송대책 ▲응급 비상진료 대책 ▲환경정비, 생활민원 처리 ▲소외계층 나눔 6개 분야에 대해 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추석 연휴에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에 대비해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방문객 수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중·고위험 다중이용시설 1316곳과 성묘·봉안시설에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이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개소가 운영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선별진료소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물가 안정대책으로 성수품 수급 상황, 가격 동향 등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시행해 물가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진료기관, 당번약국을 안내·점검해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무의탁 홀로어르신에 대한 지원사업도 명절 기간에 추진할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핵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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