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김해시지부가 지난 25일 김해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차상위 계층 3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 김해시지부는 201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해 지금까지 1억 4400만원을 기탁했고, 지난 4월에는 백미 1000kg을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 중인 푸드마켓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삼 농협 김해시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안정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환원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김해시에 후원해주시는 NH농협 김해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