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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프로세스 혁신 추진단 발족… 13대 과제 설정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디지털 기술 접목해 효율과 현장 만족도 제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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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0.05 17:18:09

얼굴을 인식해 온도를 측정하는 열화상 카메라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전사 경영 현안 대토론회를 열어 프로세스 혁신 추진단을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통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13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혁신 추진단에는 석탄 부문에 하동발전본부, LNG 부문에 부산발전본부를 비롯해 노동조합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 중심 과제 발굴과 개선을 목적으로 업무 효율 향상과 현장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에 추진단은 발전 현장의 애로사항과 노조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도출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혁신을 위한 13대 추진과제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한 비대면 방역,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 구축과 작업허가서 운영 방법 혁신, 수기작업 업무 시스템화 등이 있다.

추진단장인 서정출 기획관리본부장은 “추진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기존 프로세스의 문제점은 적극 개선하고 빅데이터, RPA(로봇 활용 자동화 시스템) 등 4차 산업 기술을 현장에 적극 적용하겠다”며 “회사의 경영 효율은 높이고 발전소 현장 업무 부담은 줄여 직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경영 효율 제고를 위해 이번 추진단 운영과 함께 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도입, 안정적·효율적 설비관리 위한 KOSMOS(KOSPO Maintenance Operation System) 구축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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