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5일 오후 4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0 LINC+ 산학넷 돈되는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산학넷은 산학협력을 활발히 수행하는 대학·기업·기관 네트워크의 줄임말로, 산업체와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실질적인 기업밀착형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세미나 및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이용,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돼 산학넷 관계자들이 세미나 정보를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NH투자증권 윤미라 부장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 의한 경제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현시점의 코로나19를 경제와 함께 진단하고 이로 인한 가족회사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대 LINC+사업단 우정윤 원스톱지원센터장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인해 공동체 접근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가족회사와 서로의 고충을 위로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택트 방식으로 산학넷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