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이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등 총 35명을 뽑는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채에서 스펙보다는 역량과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공개경쟁 26명, 일반직 경력경쟁 4명, 장애인 2명, 보훈대상자 1명, 고졸기능인재 2명이다.
일반직 공개경쟁으로 △행정직 1명 △기계직 10명 △전기직 10명 △환경직 4명 △토목직 1명을 채용하고, 일반직 경력경쟁으로 △기계직 1명 △전기직 1명 △환경직 1명 △토목직 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전형 후 필기전형(필기시험과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배광효 이사장은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유일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을만큼 기술과 노하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며“지역의 깨끗한 환경과 친환경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