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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문화재단 "동남권 메가시티 광역문화권 구축"

13일 대표자 회의 개최…문화 동질성 공동 연구 및 공동세미나 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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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0.15 14:03:40

13일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 3개 광역문화재단 대표들(왼쪽부터 전수일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강동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이 회의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부산문화재단, 울산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3개 광역문화재단의 대표자가 지난 13일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동남권 메가시티 광역문화권 구축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회의는 부산·울산·경남 권역 발전 전략인 '동남권 메가시티' 거대 담론에 발맞추어 각 영역에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문화예술 영역에서의 광역문화권 구축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광역문화재단 간 공동 정책연구조사, 공동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재단 인적자원 교류, 지속가능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부산·울산·경남의 문화 동질성 공동 연구, 권역 밀착형 주제에 대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자는 “문화예술 분야 역시 수도권 중심으로 일원화 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대응하고자, 부산·울산·경남의 문화재단은 동남권 메가시티 광역문화권 구축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역 간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뜻을 한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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