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부정청탁 근절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단은 성공적인 캠페인 진행을 위해 울산현대축구단의 이청용, 조현우 선수와 함께 ‘부정청탁과의 거리두기’ 실천을 다짐하는 장면 등으로 구성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25일 K-리그 전북 현대와의 울산 홈경기부터 전광판으로 송출할 계획이며, 향후 SNS,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청렴의식이 시민들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청탁과의 거리두기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겠으며, 향후에도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