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10.22 12:30:37
동아대학교 중금속노출 환경보건센터는 ‘2020년 건강나누리 캠프’를 경남 통영시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대 환경보건센터와 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강사·운영진, 참여자 체온측정과 명부작성, 개인소독 등 안전한 환경에서 열렸다.
환경보건센터는 가족 단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생활 속 중금속 노출과 관리’ 주제 강의와 ‘수은 노출 바로 알기’ 퀴즈 및 혈중 중금속 수치 검사를 진행했다.
또 순천향대 구미센터는 ‘코로나시대, 슬기로운 방역생활’을 주제로 코로나 이야기, 마스크 착용 이유, 손 소독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비누로 손 씻기 등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환경부 지정 동아대 환경보건센터는 다양한 유해금속 노출 사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생성 및 제공과 연구, 무료 유해금속 검사 실시 등 대국민 보건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