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한국씨티은행 WM서울센터 라운지에서 손이천 K Auction 수석경매사(사진 우측)가 ‘현대미술의 구조와 트렌드’를 주제로 VIP 고객 대상 온라인 문화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2일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부터 주요 자산관리 서비스 중 하나였던 오프라인 세미나를 온라인 세미나로 확대해 실시해 왔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워지자 지난 4월부터 온라인 고객세미나를 본격적으로 도입, 최근까지 10회 이상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는 것.

이번 세미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해 투자세미나에서 확대해 문화 세미나로 개최, K Auction의 손이천 수석경매사의 진행으로 ‘현대미술의 구조와 트렌드’를 소개했다.

한국씨티은행의 VIP 고객 및 지인 약 200여명이 Zoom을 통해 세미나에 접속, 코로나에 지친 일상에서 문화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한국씨티은행 측은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WM서비스인 ‘씨티골드’를 통해 자산관리 및 문화 컨텐츠, 자녀 금융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는 11월에는 미 대선 직후 경제 및 외환 시장 동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