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사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지난 19일 각 사업장에 배치했으나 당초 모집인원에 미달된 사업장 발생과 신규 사업장이 추가됨에 따른 것으로, 모집인원은 총 117명이며, 농촌일손 돕기 사업, 방역 일자리사업 등 3개 유형 8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0. 11. 4.) 기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김해시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11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45일간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 주25~30시간(일5~6시간)으로 급여는 시간당 8590원, 주휴·월차수당 및 간식비 5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세부사업별로 근로시간, 장소, 모집인원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