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사 전경. (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내년 1월 22일까지 3개월간 '사천시 시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사천시 시민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천시 명예를 빛나게 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선행 △문예 △체육 △지역개발 △지역경제 5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한다.

후보자 신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사천시 시민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해 관내 기관이나 단체의 장, 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시청 행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24회 시민상은 내년 5월 10일 '제26회 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