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독거노인 무료급식을 위한 우리농촌 햅쌀 600kg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은 천사무료급식소가 내달 4일 운영재개를 앞두고 쌀 부족으로 어려움이 크다는 소식을 접한 농협은행 1004봉사단이 발 빠르게 성금을 모금하면서 마련됐다는 것.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단체로 산동네 연탄나눔 및 보육원 후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