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경남도의원(통영1·사진)이 국민의힘 경남도당의 정책연구 싱크탱크인 경남의힘 정책연구원 부원장에 선임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달 30일 경남의힘 연구원 정책 간담회를 갖고 정동영 도의원을 부원장으로 선임·위촉했다.
정 신임 부원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남도당의 정책연구 기구인 경남의힘 연구원의 부원장 직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연구하여 도민들의 삶이 더 한층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남의힘 연구원은 각 전문분야별 박사급 인사를 연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살아있는 정책연구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정 부원장은 경상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행정학 박사)했고, 경남도청 기획실 등 공직경험과 전문 경영인으로 주식회사 세종건설을 설립·경영했다. 제5대 통영시 시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2010년에는 통영시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또한 경남교육정책개발 자문위원, 통영미래전략연구소장, 통영시 지역사회 복지협의회 부회장, 통영시 배구· 풋살 협회장과 통영시 민족통일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