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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회, 제253회 2차 정례회 개회…군 추경안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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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2.08 11:56:13

정례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거창군의회 제공)

거창군의회가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거창군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465억원(7.7%) 증가한 총 6504억원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인모 군수로부터 2021년도 군정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2021년도 예산안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개요설명을 청취했다.

또 체계적인 인력관리로 행정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2021년도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청취와 '거창군 청소년활동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권순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국정과제인 디지털 뉴딜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가칭 '거창영상미디어아트센터'를 설립해 전 군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행정업무 효율성 증대 등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극심한 경기침체와 불편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2021년도 예산안은 민선7기 후반기의 새로운 군정운영 비전인 거창형 뉴딜사업추진,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제시와 군민복리증진 사업들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집행부에 “연말연시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동절기를 맞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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