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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식재산센터, 지역 산단 내 중소기업 비대면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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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2.24 10:01:10

산단 내 중소기업 대상 비대면 컨설팅 모습. (사진=창원상의 제공)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지식재산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역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사업에 엔디티엔지니어링(주) 등 9개사가 신청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와 1대 1 전담 매칭, 경남본부 관할 산단기업에 대한 현장 밀착형 IP(지식재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본부에서 수요기업을 발굴하면, 경남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가 IP현안을 상담하고 컨설팅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동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후속연계 지원으로 지식재산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IP바로지원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시장진출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지재권 확보와 관련한 집중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창원소재 엔디티엔지니어링은 “비파괴엔지니어링 및 친환경에너지관련 국내 특허를 다량 보유중이며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나 해외지재권 확보 및 국내지재권 활용방안이 필요해 컨설팅을 받게 되었다”며 “해외출원절차 및 방법, 기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절차 및 인증 등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 국가산단 9개, 일반산단 114개, 도시첨단산단 1개, 농공단지 81개 등 총 205개 산업단지가 설립돼 있으며, 입주기업은 6130여개 사, 고용은 27만 39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생산누계액은 38조 5천여억 원, 수출누계 144억달러를 달성하고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은 인력이나 정보 등에서 취약한 실정으로 해외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진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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