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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다가치 세밑 안심 공부방' 운영

24~31일 김해지역 다문화학생 139명 대상…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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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2.24 10:01:01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31일까지 거점형 다문화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가치 세밑 안심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가치 세밑 안심 공부방'은 한 해의 저물어가는 12월에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방과후 공부방이다. 이는 바른 인성과 세계시민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한 경상남도교육청 다가치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의 거점형 다문화교육센터인 김해합성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이 운영되고 있는 김해동광초등학교와 진영대창초등학교의 다문화학생 139명이 '다가치 세밑 안심 공부방'에 참여한다. 오후 3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는 안심 공부방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해 원격학습, 공예교실, 이중언어독서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 학생에게는 간식과 따뜻한 도시락이 저녁으로 제공된다.

올해 도교육청은 '다가치(다 같이)'라는 주제어 아래 26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으로 1700명을 지원 △다문화교육 특별(한국어)학급 18학급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100개교를 운영했다. 또 △다문화(이중)언어강사 30개교 지원 △동·서부 거점형 다문화교육센터 운영 △29개국 252종 다가치 꾸러미 대여사업 등 맞춤형 다문화교육을 지원했다.

홍정희 교육과정과장은 “‘다가치 세밑 안심 공부방’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다문화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하여 안정적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강화되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다문화교육은 ‘학습도 안심! 안전도 안심!’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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