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1.01.12 16:13:50
경복대는 4차 산업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중점 학과로 AI소프트웨어융합과, AI서비스경영과, e-비즈니스빅데이터과, 드론건설환경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경복대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기초지식과 현장실무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관련학과 통합 개편을 통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경복대는 기존 IT계열학과를 AI소프트웨어융합과로 통합 개편하고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정보보안 분야 등 4차 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AI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 메이커스페이스 실습센터인 ‘창의IT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실무중심의 첨단 실습센터다.
창의IT센터는 오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센서기반의 사물인터넷을 융합한 아이디어 발굴과 ICT를 통한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하여 다양한 응용제품을 만들어보고 경험하게 해 졸업후 현장에 나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목표로 구축됐다. 또한, AI소프트웨어융합과는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300여개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유통경영과와 세무회계과는 AI서비스경영과로 학과를 통합하고 AI유통전공과 핀테크회계전공으로 구분해 4차 산업의 유통 및 금융회계분야를 선도하는 학과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AI서비스경영과는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복합적이고 실무적인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적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 운영, 현장 맞춤형 실무중심 전공자격 취득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드론건설환경과는 건설환경 구조물 설계 및 안전진단 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는 토목건설기술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드론건설환경과는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창의융합적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진로전문상담과 학생요구를 반영한 실습형 모듈교육 기반의 개방형 실습센터를 구축하고 실무현장 맞춤형 전공자격취득을 보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취업률 100% 달성을 위한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과정, 국가직무능력(NCS) 중심의 다원적 특성화를 반영한 모듈형 교육과정, 전산설계 능력 및 4차산업을 융합한 구조물 안전진단 능력을 특화한 교육프로그램, 2+2 교육(전공 2년, 전공심화과정 2년)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e-비즈니스빅데이터과는 빅데이터분석 역량을 갖춘 현장실무 전문가 육성, 빅데이터 분석능력 기반 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콘텐츠제작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리드하는 온라인 쇼핑몰 운용 전문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2017~2019 3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000명이상) 통합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등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복대는 올해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