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정권, 의령군수 재보선 출사표…"소통·화합으로 도약하는 의령 만들 것"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1.27 16:34:16

김정권 전 의원(왼쪽)이 27일 의령 충익사에서 4·7 의령군수 재보선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정권 예비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김정권 전 의원이 오는 4·7 의령군수 재보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의령군 충익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갈등과 반목을 넘어 소통과 융합의 시대를 열고자 의령군수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남도의원 3선을 비롯해 경남발전연구원장, 국회의원 재선, 집권 여당의 당 3역인 사무총장 출신으로 의령 발전에 동력을 만들 수 있는 경남과 정치권에 막강한 인맥이 형성되어 있다"며 "소멸 위기와 함께 갈등과 반목, 편 가르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의령을 화합하고 힘차게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의령 발전을 위한 4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문화가 흐르는 지역을 위해 의령의 근현대사 인물을 응용한 콘텐츠 관련 산업을 육성해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는 의령 만들기라는 체계적인 로드맵 구성을 약속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싸움으로 유명한 의령의 입지를 고려해 축산업과 소싸움을 연계한 방안과 지원 활성화를 공약했다.

△신구의 조화를 이루는 지역과 관련해서는 교육의 고장 의령을 조성을 통한 학생들과 학력 향상과 교육여건 개선을 군정 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은퇴자의 귀농·귀촌 정책과 교육을 진두지휘 할 '청년들의 의령정착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여성의 군정 참여율을 높이는가 하면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치매, 뇌질환 등의 위험으로 예방을 위해 요양시스템 확충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작금의 의령이 힘들다 해 한숨만 쉬고 있기에 우리 의령군은 너무나 매력적인 곳"이라며 "우리는 함께 해낼 수 있으며 추운 겨울을 잘 준비하면 따듯한 봄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저 김정권이가 함께 교육·문화·힐링의 의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