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이 지난 27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허 시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허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고 아이들이 안전한 김해를 위해 보행로 정비와 시내 주요도로 50km, 보호구역 30km 안전속도 5030정책 시행 등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조경철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