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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부·울·경 사회복지시설 117곳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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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1.02.02 15:53:20

낙동강유역환경청사 전경.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노인, 아동, 장애인, 노숙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낙동강청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에서 이용하고 있는 지하수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수질검사는 민·관 협업의 일환으로 낙동강청과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10곳이 합동으로 참여해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대상시설은 지하수를 이용하는 관내 251곳 사회복지시설 중 무료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117곳을 선정했다.

낙동강청 등에서 실시하는 무료 수질검사로 인해 대상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약 27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검사기관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검사대상시설에서 희망하는 일정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지하수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시료를 채수해 분석한 후, 해당 지자체와 사회복지시설로 검사성적서를 통보해 지하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후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은 낙동강청 측정분석과로 연락해 추가접수를 요청할 수 있다.

이호중 청장은 “먹는 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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