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가 2일 제22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밀양시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 15건을 처리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정정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조성제·최호식 세무사, 이명현 전 밀양시 행정공무원, 신해익 경력전문가가 선임됐다.
황걸연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올 한해도 우리 시의회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민을 위한 의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방자치분권의 미래를 여는 혁신의 2021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